전체 글2 결혼 박람회 방문, 이것만 숙지하고 가면 완벽하다. 결혼 박람회 방문에 대한 정보공유를 하고자 한다. 필자도 결혼날짜를 잡고 예식장 투어와 더불어 가장 먼저 했던 일이 결혼 박람회장에 가는 일이었다. 웨딩홀과 연계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비용이 줄고, 패키지라서 예비부부의 고민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연계된 업체들의 드레스나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어떤 느낌인지 알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이 부분에 신경을 덜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패키지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드는 업체들을 꼼꼼히 따져서 선택하고 싶은 예비부부라면 아래글을 보도록 하자. 그전에, 내가 어떤 품목을 보러 갈 것인지, 얼마 정도 쓸 것인지 대강의 예산을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다. 1. 박람회는 예식을 준비하는 곳, 웨딩홀 부.. 2024. 9. 3. 결혼결심 결혼준비 비용절약 아무것도 모르는 예비신랑신부가 가장 빨리 해야 할 일(2025년 최신 기준) ‘웨딩플레이션’이라는 말을 아는가? 쉽게 말해 예식장, 예식에 필요한 비용들이 급격히 오른 현상을 말한다. 예식업계에서 책정해 놓은 비용을 내 마음대로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한 시라도 빨리 예약을 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결혼을 결심한 커플이라면, 이것부터 하자. 1. 예식장 예약결혼 날짜가 정해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예식장 예약이다. 코로나 이후 예식장이 줄면서 그만큼 예약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예식 날짜, 예식 시간, 예식 장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당장 예식장에 연락하여 예식장 투어를 할 날짜를 정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예식장 계약 ~ 예식일 사이에 식대가 올랐었는데, 예식 1년 전에 계약을 하여 식대를 줄일 수 있었다. 2. 결혼박람회 방.. 2024. 8. 25. 이전 1 다음